ArcGIS Online에서 전세계 모든 지역의 영상 및 이미지를 끊김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한국 주요 도시인 광주, 경기,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인천 등에는 30cm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는 50cm에서 1m의 영상도 제공 중입니다.

ArcGIS 작업환경에 영상을 불러오는 과정은 API, WMS 등으로 서버 연결 방식이 아닌, ArcGIS Living Atlas를 통해 검색 후 추가하기 버튼을 통해 즉시 사용 가능하며, 기본 배경지도로도 선택 가능합니다.

ArcGIS Online에는 영상 및 이미지를 단순 제공하는 것을 넘어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사전 학습된 딥러닝 모델(객체 탐지, 토지 피복 분류 등)들이 ArcGIS 사용자에게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ArcGIS Online 또는 ArcGIS Pro에서 사용자의 목적에 따른 딥러닝 모델을 입력하고, 분석 지역으로 ArcGIS Online에서 제공하는 고해상도 영상을 입력하기만 하면, 입력한 영상에서 새로운 정보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좌 : ArcGIS Living Atlas의 사전 학습된 딥러닝 모델 / 우 : ArcGIS Pro의 딥러닝 지오프로세싱 툴박스

▲좌: 영상 및 이미지/ 우: 영상 및 이미지에서 건물 데이터를 추출한 모습 *붉은 실선으로 건물 가장자리를 표시
*결과물의 정확도는 입력한 이미지, 도구의 매개변수 설정, 딥러닝 모델의 정확도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딥러닝을 사용하여 객체 감지” 도구에서 건물 탐지를 위한 딥러닝 모델을 실행하여, 위의 영상 및 이미지 내에는 316개의 건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ArcGIS Online에서 제공하는 고해상도 영상과 사전 학습된 딥러닝 모델을 통해, 과거 수작업으로 진행하였던 건물, 자동차, 도로 데이터 생성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여, 사용자는 가장 중요한 분석 작업과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딥러닝 모델은 충분한 학습 데이터, 거대 컴퓨팅 장비, 광범위한 AI 지식으로 학습되어 ArcGIS 사용자에게 제공되지만, 사용자의 목적과 고유한 연구 지형, 지리, 보유한 이미지 타입에 맞게 추가 학습 및 fine-tune을 진행하여 사용하거나, ArcGIS Online에 다시 업로드하여 기관 내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용 바라며, 더 많은 영상 및 이미지 서비스가 필요하시다면 Content@esrikr.com으로 문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