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에 선보인 Esri의 커넥티드 카 기술
– 매핑 및 공간 분석
2017년의 CES(Customer Electronics Show)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및 IT 제품 전시회입니다.
Esri(에스리)는 NXP, IAV, Cubic Telecom(큐빅텔레콤), Swiss Re(스위스 리) 및 Microsoft와 함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쇼케이스에 참가하였습니다.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커넥티드 카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매핑과 무선 통신 기술로 맞춤형 자동차 운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조회사는 자동차에 더욱 정교한 센서를 계속 추가하고, 데이터 플랫폼 제공업체는 웹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합니다. 특히 온보드(On-board) 센서는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자동차와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운전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커넥티드 카와 GIS로 일상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갑니다.
지리정보시스템(GIS)은 운전자가 교통 지연을 피하고, 하루의 일들을 효율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매일 통근 시간에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자동으로 보강합니다. GIS의 지리 공간 능력은 단순히 지도를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훨씬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 속도를 예측하고, 더 나은 경로로 계산하여 제공합니다. GIS는 교통 혼잡 장소와 시간의 실시간 및 기록 데이터에 접근하여 교통 패턴을 파악합니다. 뿐만 아니라, 특정 일과 달 그리고 연도에 예상되는 교통 상황을 예측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 스마트한 경로 시스템은 운전자가 적은 양의 연료를 사용하고 정시에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상해보세요. 직장에서 저녁 식사 재료를 온라인 몰에서 주문합니다. 퇴근 할 때, 커넥티드 카는 매장으로 길을 안내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여러분이 저녁 식자재를 트렁크에 실을 수 있도록 직원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세상은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도시와 차. 우리의 일상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더 나아가 교통 체증과 오염을 줄여 전체 공동체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줍니다.
#커넥티드 카와 엔터프라이즈 GIS 플랫폼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갑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우리가 모두 갖고 있는 숙제입니다. 커넥티드 카는 360도 인식 필드를 만드는 센서를 갖추고 도로의 위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지리 정보 시스템 (GIS)은 센서에서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여 이를 유용한 정보로 변환합니다. 예를 들어, 비가 오거나 안개로 도로가 잘 보이지 않을 때 GIS는 실시간 날씨 데이터와 과거 사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도로 구간에서의 사고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GIS는 실시간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는 차량 및 인프라 센서 시스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운전자가 길을 따라 여행하는 동안, 차량은 다양한 도로 위의 구조와 “대화”합니다. 학교와 노인의 주거지 주위의 지오펜스(geofence)는 운전자에게 구역 내에서 속도를 늦추라고 알려주는 자동차의 시스템에 경보를 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센서는 움푹 파인 위험한 곳을 감지하고 다른 운전자와 도시의 시스템에 보고합니다. 길가의 센서 시스템은 전방 차선의 고속도로 교통 상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차량의 대시 보드로 자동 전달하여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GIS 플랫폼은 지리적인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도로의 굴곡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찾아 특정 시간대의 도로 구간과 관련된 위험을 예측합니다. 도로 위의 안전을 증가시키고, 사고를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줍니다. 우리 생활과 보다 가까워지는 GIS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GIS 기술 발전에 함께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