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로 완전한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유틸리티 GIS 플랫폼’
-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웹 서비스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 관리 가능
- 오늘부터 3일간 SETEC에서 개최되는 ‘가스코리아 2018’에서 공개
2018년 3월 21일, 서울 – 공간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이하 GIS) 전문 기업 (주)한국에스리(사장 리차드 윤, www.esrikr.com)가 통신 및 유틸리티 산업에 특화된 ‘Arc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ArcGIS Utility Network Management)’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에스리 ArcGIS Enterprise의 익스텐션 제품으로,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완전한 네트워크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유틸리티 GIS 플랫폼이다.
데이터가 핵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통신사 및 유틸리티 기업들은 복잡한 네트워크망과 시설물 데이터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유틸리티에 대한 매핑 작업을 할 때 서브 네트워크에 대한 시각화가 어려워 현실감 있는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Arc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는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처 설계를 탈피해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함으로써 더 높은 수준의 확장성과 민첩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Arc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스크톱, 모바일, 태블릿, 웹 서비스 등 플랫폼과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망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 디바이스로 네트워크 경로를 추적하거나 편집하고, 관련 정보를 더 안전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Arc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는 사용자에게 네트워크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뷰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규칙 및 속성 규칙 정의를 통해 잘못된 데이터의 입력을 방지함으로써 데이터의 품질을 보장하고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정교한 모델링으로 보유 자산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현실과 더 밀접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사장은 “기후변화와 환경규제,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기술진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통신 및 유틸리티 산업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관리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웹GIS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유틸리티 관리 플랫폼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완전한 네트워크 관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스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가스코리아 2018’에 참가해 Arc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22일 목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차세대 디지털 배관망 관리 방안’을 주제로 가스안전 및 현장관리를 위한 최신 GIS 기술을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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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이미지: ArcGIS 유틸리티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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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의: 한국에스리 마케팅본부 | mkt@esri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