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는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이어그램 그 이상입니다. 지도는 세계를 탐험하고,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보다 생산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트렌드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정보의 창입니다. 지도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통찰력을 제공하며 사람들에게 행동을 촉구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사례를 통해 지도가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과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는 …
[Case Study] KISTI 데이터기반문제해결연구단
Summary Portal for ArcGIS를 사용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MOU를 맺고 양 기관의 ArcGIS 포털을 연계함으로써 긴밀하고 효율적인 협업 진행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는 우리에게 편리함과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복잡해진 사회만큼이나 다양한 문제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제는 사회적 재난이 되어버린 미세먼지와 더 이상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 2017년 포항 지진, 매년 여름철이면 발생하는 태풍·침수 피해 등 일상을 위협하는 국민생활 문제들은 반드시 해결해야 …
미세먼지,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습니다
“측정하지 않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기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관리를 위한 제대로 된 측정이 선행돼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측정일까요? 무엇보다 목적에 부합한 지표 설정과 이에 맞게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대한 지표는 대기환경기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미세먼지 해결의 출발점, ‘정확한 데이터’
한 기사에 따르면 2018년 365일 중 316일이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맑은 하늘’이 메인 뉴스거리가 된 지금, 미세먼지는 하늘색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수치적으로 살펴보면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해마다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초미세먼지(PM2.5) 역시 연평균 농도가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체감은 이같은 추세와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미세먼지 차단 …
언제까지 네 탓 내 탓 할텐가… 미세먼지, 데이터 기반의 ‘대응’과 ‘예방’ 필요
‘삼한사미(三寒四微)’.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라는 뜻의 신조어로 이제 우리나라 겨울날씨를 표현하는 새로운 수식어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비단 겨울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365일 중 316일이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맑은 하늘’이 메인 뉴스거리가 된 지금, 미세먼지는 하늘색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
시간 데이터를 지도에 시각화해볼까요?
1812년-1812년 러시아 원정에서 프랑스 대육군 병사들이 손실된 모습을 보여주는 비유적인 지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eon Bonaparte)의 프랑스 제1공화국이 1812년 일으킨 러시아 원정은 그가 이끌었던 68만 대육군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6개월 간 지속된 전쟁이 끝날 무렵 대육군은 12만명으로 줄었고, 이 전쟁에서 큰 손상을 입은 나폴레옹 군대는 다시 원상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이 바로 프랑스 제1공화국이 멸망하는 시초가 되었지요.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냈냐고요?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