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반 레바논 군대는 시리아와의 북동쪽 국경에 있는 산에서 이슬람 국가와 알카에다 무장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시리아와 교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레바논 적십자사는 위성 이미지와 지리 정보 시스템(GIS)을 사용하여 부상자를 구급차에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구조 지점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입이 새로운 위험 상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탈출 경로도 설정해야 했습니다. 레바논 적십자사에서 GIS의 역할 레바논 적십자사 …
실시간 데이터를 통한 재난 대응 : 태풍
태풍(颱風, 영어: Typhoon)은 열대폭풍(TS: Tropical Storm)으로도 불리며 북태평양 남서부 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TC: Tropical Cyclone)의 한 종류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2 m/s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기상 현상을 말합니다. 해마다 7월~9월이 되면 한반도에는 평균적으로 3개 이상의 태풍이 영향을 미치며 그 크기와 상관없이 매년 여름만 되면 태풍이 찾아오니 한반도의 여름은 태풍과 함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여러 자연재해 가운데에서 태풍은 …
[CASE STUDY] 캘리포니아 비상서비스국(Cal OES)
지난해 9월 경주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국가가 아니라는 게 증명됐습니다. 실제로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90회 이상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경주 강진의 여진이 7월 15일 11시 33분 현재 총 627회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홍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충북 청주에 22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시민들이 최악의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18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
태풍 준비부터 대응을 위한 스토리 맵
차바 같은 강력한 태풍이 도시를 황폐화시키면, 시민의 안전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와 시민간의 정보 공유가 가장 중요합니다. Esri의 스토리 맵은 재해 발생 전부터 사후 조치 상황까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도구입니다. 재난 전, 정부는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스에서 얻은 실시간 데이터를 조합해 지도에 태풍의 이동 경로를 표시하여 시민들이 쉽게 상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