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0년 7월 경제 회복 정책을 위해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 디지털 뉴딜로 산업 전반에 4차 혁명이라 불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국가와 산업군에 관계없이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달성해야 하는 전 세계적인 흐름입니다. 도시가스, 지역난방 사업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대비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도 대기업을 필두로 이러한 움직임에 나서고 …
열수송관 안전 강화를 위한 9가지 GIS 활용 방안 1편
안전 관리는 모든 유틸리티 시설의 주요한 관심 사항입니다. 특히 배관 관련 사고로 인해 인명,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데이터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2019년 잇따른 유틸리티 배관 관련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통해 “기반시설의 이력관리현황을 인프라 총 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취약지역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겠다”고 했습니다. 집단에너지 …
[Case Study]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는 1983년 목동을 시작으로 현재 노원, 도봉, 중랑, 강서, 구로 등 총 256,953세대에 집단 에너지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총 416km (서부 184km, 마곡 56km, 동부 176km)에 달하는 열 수송관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는 집단 에너지 공급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효율 에너지를 공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GIS 담당 부서인 집단 에너지 본부 소속의 기술관리부는 집단 에너지 공급 시설(플랜트, 열 수송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