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UN은 국제사회가 참여하여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를 발표했습니다. SDGs는 빈곤, 기아, 환경문제, 물과 위생,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기후 조치 등을 포함한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11번째 목표는 도시와 주거지를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속가능성’은 스마트시티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주택 부족, 공기 질 저하, 인프라 미비, 난개발 …
[CASE STUDY-스마트시티] 스마트 GIS 인천② 안전한 도시
지구상에서 인간의 목숨을 가장 많이 빼앗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나 맹수인 사자, 호랑이, 악어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런 맹수들을 뛰어넘은 살인범은 따로 있습니다. 몸무게 2mg 남짓의 작고 가녀린 몸매에 바늘처럼 뾰족한 주둥이를 가진 곤충, 바로 ‘모기’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모기는 매년 72만5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 사람을 가장 많이 해치는 동물 1위에 올랐습니다.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자연파괴 및 개발로 …
[CASE STUDY-스마트시티] 스마트 GIS 인천① 경제 도시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제연합(UN)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도시인구는 지난 2015년 39억명(도시화율 54%)에서 2050년 63억명(도시화율 6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은 도시화율이 90%를 상회하는 국가인데요, 사람들은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 보고 인적자원과 사회 인프라, 교통수단, 그리고 첨단 기술 등에 투자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가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
[CASE STUDY-스마트시티] 스마트 GIS 인천 “행정은 쉽게, 시민은 더 편하게”
UN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중 약 70%가 도시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가 스마트시티를 향해 가고 있는 이유인데요,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1.5조 달러 이상에 연평균 20% 가까운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천광역시는 2013년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
[인천일보] 정보 습득·분석 ‘쉽고 빠르게’…인천이 똑똑해진다
인천시가 위치정보(GIS)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를 만든다. 이렇게 되면 인천시민 누구든지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해 쉽게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다. 시는 15일 스마트 도시 인천의 미래와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위치기반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라는 목표 아래 5대 주권사업에 위치정보를 곧바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 생각이다. ITC는 정보기기의 하드웨어와 기기 운영·정보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 이 …
[아주경제] GIS 플랫폼 기반 “스마트 인천” 콘퍼런스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지리정보시스템) 플랫폼 분야의 선도도시인 인천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GIS 플랫폼 기반 “스마트 인천(Smart incheo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가장 먼저 경험한 GIS 플랫폼 기반 차세대 스마트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의 구축 성과와 핵심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중앙정부는 물론 선진사례를 경험하기 위해 전국의 …